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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가평 한정식 맛집 추천 리뷰 (들풀식당 달맞이정식)

by 부우:D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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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평 한정식 맛집 (들풀식당)

    요즘 건강 생각해서 한정식 많이 찾아서 드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휴가철에 가평 놀러가셨다가 한식 맛있게 먹을 만한 곳 찾으신다면 가평 들풀식당 추천 드립니다!

     

     

     

    가평 한정식 맛집 들풀식당 기본 정보

    운영 시간

    평일: 10시 30분 ~ 18시 00분 (마지막 주문 17시)

    주말: 10시 30분 ~ 20시 00분 (마지막 주문 19시)

    주차장 정보

    지방이다 보니 주차장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식당 앞 마당에 넓게 주차장이 돼 있어서 편하게 주차 대시면 됩니다.

    주차장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매장 주소 (주차장 주소)

    경기 가평군 설악면 한서로124번길 16-12 들풀식당

     

     메뉴 가격 정보

    메뉴는 정식과 추가 요리로 구성돼 있습니다. 

    민들레 정식, 달맞이 정식, 연꽃 정식으로 구성돼 있고 1인 3만 원 안쪽 선에서 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단품으로 청국장을 시키거나 추가 요리를 주문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다만 정식에도 충분히 음식이 많이 나와서 추가 요리의 필요성은 많이 못 느끼실 겁니다. 

     

     

    매장 내부 정보

    매장 내부는 여러 테이블들이 있어서 단체로 와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도 관광 버스 타고 중국 관광객들이 단체로 와서 식사하더라고요. 

     

     

    가평 한정식 맛집 추천 (들풀식당 달맞이 정식)   

    주차장에 주차하면 꼬끼오~ 하고 이런 닭 친구들이 반겨줍니다. 

    양쪽에서 서라운드로 계속 꼬끼오 해대는데 아주 목청이 장난 아닙니다. 

     

     

    꼬꼬댁 친구들을 지나서 발걸음을 돌리면 이렇게 들풀 식당 입구가 보입니다. 

    들풀이라고 간판이 기와 지붕과 어울리게 딱 보이죠? 

     

     

     

    이름도 딱 한정식스러운 것이 아주 잘 지은 것 같아요. 

    건강을 위해 풀때기를 먹으러 이제 들어가 봅니다. 

     

    문에는 이렇게 주의사항이 적혀 있어요. 

    어린이 동반 고객들에 대한 주의사항 안내문 같은데 해당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고 들어가시길.. 

     

     

    입구 쪽에는 이렇게 화장실이 구비돼 있습니다. 

    화장실 가고 싶으신 분들은 입구에서 나와서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평 들풀식당 달맞이 정식 리뷰

    식당에 들어오니 사람들이 그래도 꽤 많이 앉아 있었습니다. 

    평일 낮이라서 그렇지 주말에는 이곳도 꽉 차서 대기해야 될 때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연잎밥을 먹고 싶어서 달맞이 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매운 소갈비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연꽃 정식 시키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달맞이 정식 시키시더라고요. 

     

    짜라란~ 기본적으로 풀세팅된 상의 모습입니다. 

    기본 반찬도 많이 나오고 연잎밥과 주 요리들도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샐러드들도 신선하게 아삭아삭 아주 맛있었습니다. 

    샐러드 종류는 리필이 가능하니까 더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사장님께 요청하면 됩니다. 

     

     

    뜨거운 요리들은 리필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잡채, 차돌찜, 두부 무침, 전병, 청국장 모두 너무 너무 맛있겠죠? 

     

    짜란~ 연잎밥의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 보이죠? 

    밖에서 자라나고 있던 많은 연잎들 중 하나겠죠? 

    연잎밥은 꽁꽁 포장된 연잎을 풀어헤치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아요. 

     

     

    숙주랑 차돌을 같이 쪄서 만든 요리인데 이것도 담백하니 아주 맛있었어요. 

    숙주랑 적당량으로 같이 먹으면 입안에서 고소고소 아삭아삭 아주 좋습니다. 

     

     

    이건 후식 입가심용으로 먹는 들풀차예요. 

    카운터 쪽 옆에 보면 이 들풀차를 마실 수 있도록 세팅이 돼 있습니다.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저도 한잔 떠 와서 먹어 봤는데요. 

    민들레, 방아잎, 차조지, 초롱꽃, 비비추, 마리골드 등을 넣어서 발효한 차라고 하는데 

    처음 들어보는 들풀 이름도 있고 뭔가 아무튼 건강에는 무지하게 좋아 보여요. 

     

    색깔은 이런 짙은 색깔입니다. 뭔가 매실차맛이 날 것 같은데

    들풀차라는 이름을 갖고 있어서 엄청 쓸 것도 같아요. 

    조심스럽게 한 입 츄룹 먹어 봤는데 음.. 

    엄청 진하고 뭐라고 표현할까요. 단맛도 나는데 쓴맛도 나면서 신맛도 나고.. 

    아무튼 오묘한 맛인데.. 으른의 맛이라고 할까요

    저는 다 마시지는 않고 살포시 내려놓았습니다. 허허.. 

    아무튼 몸에 좋다니까 다들 한 번씩은 드셔 보시길

     

     

    가평 들풀식당 주변 풍경

    배불배불 터질 듯한 배를 두드리며 식당에서 나와서 잠시 산책 시간을 가졌습니다. 

    들풀식당 주변은 산책로도 예쁘게 꾸며져 있고 텃밭도 잘 가꿔져 있어서 

    구경하면서 걸으면 힐링도 되고 참 좋습니다. 

     

    여기는 남자 화장실 앞인데 재떨이가 놓여 있는 걸 보니 아마도 흡연을 하는 곳인 것 같아요. 

    오랜만에 장독대를 보니까 시골 할머니 댁이 생각나더라고요!  

     

    여기는 무슨 작업 공간인지 아무튼 이곳도 식당 관련된 건물 같았어요. 

    그런데 풍경이랑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색깔도 그렇고 뭔가 자연친화적이어서 건물과 풍경이 참 잘 어우러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식당 주변에 이런 식으로 산책로가 잘 가꿔져 있어요. 

    들풀식당 옆에 여러 꽃들도 심어져 있고 장미도 있고 장독대 구경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포토존도 설치돼 있답니다. 

    푸릇푸릇하고 빨간 장미도 수풀과 섞여 있어서 사진 찍으면 참 잘 나오니까 

    포토존에서도 꼭 사진 찍고 가시길! 

     

    이렇게 코스모스 꽃들도 보였어요. 코스모스 맞겠죠? 

    코스모스는 가을에만 피는 줄 알았는데 아직 여름인데 코스모스 같은 이런 꽃이 보여서 신기했어요. 

    이랬는데 코스모스가 아니면 어쩌지.. (머쓱) 

     

    들풀식당 주변에서 이런 연잎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연못에 연잎이 잔뜩 자라나고 있는데 제가 방금 전에 먹은 연잎밥도 여기서 따온 거겠죠? 

    연꽃이 한두 송이 피어 있기는 한데 전체적으로 활짝 피면 너무 예쁠 것 같아요. 

    지금은 다 꽃이 진 상태인지 시든 덩어리들만 보이더라고요. 

    다음에 또 오게 되면 그때는 활짝 피어 있는 연꽃들도 보고 싶어요. 

    연못 안에는 고기들도 헤엄치고 다니니까 연잎 바라보실 때 물속도 자세히 한번 들여다 보세요! 

     

     

    가평 한정식 맛집 들풀 식당 리뷰

    서비스 평가

    들어가면 카운터는 비어 있는데 주방 안쪽에서 사장님들이 엄청 바쁘셔도

    들어오는 손님마다 꼬박꼬박 인사를 잘 해 주세요. 

    바쁘게 요리하시다가도 카운터에 손님이 다가서면 바로 바로 나와서 계산도 도와주십니다. 

    뭔가 무뚝뚝해 보이시지만 친절한 아무튼 묘한 느낌입니다. 

    손님들이 요청하면 직원분이 사진도 찍어주시더라고요.

    편안하게 잘 먹고 갈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맛 평가

    한정식은 반찬 하나하나가 다 맛에 정성이 깃들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쉬워 보여도 어려운 장르인 것 같아요.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었고 식은 거를 대강 내온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어요. 

    한식이라서 당연히 건강을 생각하고 구성된 요리들이라는 게 느껴져서 

    먹으면서도 먹고 나서도 정크푸드와는 다른 편안한 느낌으로 속이 아주 든든했습니다. 

    음식 나오는 속도

    기본적으로 정식 메뉴들에 반찬이라든지 구성들이 고정적으로 정해져 있고

    메뉴가 큰 줄기로만 분류돼 있어서 주방에서도 미리 준비해 두기 편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정식을 시키면 10분 내로 음식들이 다 세팅돼서 나옵니다. 

    기본 샐러드부터 나오고 따뜻한 요리들이 순차적으로 나와서 

    먼저 나오는 샐러드부터 먹다 보면 정식 차림은 금방 세팅됩니다. 

     

     

    이건 들풀식당 맞은편에 오롯이꽃 카페라는 곳인데요. 

    들풀식당에서 식사하고 이 카페로 많이 이동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곳이 꽃음료가 너무 예쁘다고 그래서 저도 식사 마치고 오롯이꽃 카페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후기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리뷰글 공유 드리니 같이 살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말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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