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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판교 브런치 맛집 어글리스토브 (판교 라스트리트점)
분당 판교 쪽에서 저녁 모임이 있어서 어글리스토브를 방문하게 됐습니다.
분당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브런치 말고 저녁을 먹기 위해서 들어왔습니다.
스테이크도 팔고 파스타와 피자 등 다양한 메뉴를 팔았습니다.
분위기도 괜찮고 음식도 맛있게 먹어서 맛집 기록을 위해 리뷰를 남기고자 합니다.
어글리스토브 (판교 라스트리트점) 기본 정보
운영 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21시 30분 (라스트 오더 오후 21시)
매장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45 라스트리트 2동 2층
(에스컬레이터 쪽에 바로 보입니다.)
주차장 정보
주차 등록 가능 (3시간 무료 적용)
메뉴 가격 정보
스테이크는 20만 원 안쪽 선에서 먹을 수 있고 3만 원 안쪽 선에서 피자, 파스타를 먹을 수 있고
2만 원 안쪽 선에서 음료수나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매장 내부 정보
매장 내부는 꽤 넓은 공간으로 돼 있습니다.
테이블도 안쪽 공간까지 많이 비치되어 있어서 자리가 꽤 여유 있습니다.
조명들도 밝게 잘 꾸며져 있어서 전체적으로 브런치 매장답게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카페, 식사, 와인 등 다양한 메뉴들이 다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어글리스토브 맛집 추천 (판교 라스트리트점)
브런치보다는 저녁 식사를 먹으러 방문한 거라서 샐러드, 토스트 메뉴보다
조금 더 헤비한 메뉴들로 주문했습니다.
피자도 먹고 싶고 파스타도 먹고 싶은데 세트 메뉴에는 피자가 포함돼 있는 세트 메뉴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단품으로 피자 하나 따로 시키고 파스타 하나 따로 시켰습니다.
스테이크가 아쉽기는 했는데 오늘은 피자, 파스타가 더 당기는 날이라 피자, 파스타만 주문했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주문 태블릿PC가 설치돼 있어서 각자 원하는 주문은 태블릿PC를 통해 하면 됩니다.
세트 메뉴 구성도 알차게를 잘 돼 있어서 많이 먹을 수 있는 날에는 다 같이 와서
세트 메뉴를 시켜서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소고기 스테이크 대신 비프를 피자에 넣어서 먹었습니다.
짠~ 눈꽃치즈 비프 피자가 나왔습니다.
딱 봐도 맛있는 비주얼이라서 맛있겠다 하고 짐작은 했는데
한 입 베어 물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달달하고 담백한 피자맛이 입안에 가득 퍼져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눈꽃 치즈도 듬뿍듬뿍 올라가 있어서 치즈의 풍미도 가득 느끼실 수 있습니다.
쫙쫙 잘 늘어나는 거 보이시나요?
맛이 너무 짜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적당해서 제 입맛에는 딱이었습니다.
핫소스도 같이 나왔는데 저는 평소에도 피자에 핫소스를 뿌려서 먹지 않기 때문에
저 소스는 관심이 안 가서 아예 맛도 보지도 않았네요.
선호하시는 분들은 소스에 찍어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피자에는 피클 꼭 같이 드시는 분들도 계시죠?
저도 평소에는 피클을 안 먹는데 피자 먹을 때는 피클을 챙겨 먹는데요.
셀프바에 가면 이렇게 피클을 직접 담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드시고 싶은 만큼 피클을 떠다 드시면 됩니다.
여기서 집게도 추가로 챙겨 갈 수 있습니다.
피자를 한 입 베어 먹다 보니 파스타도 나왔습니다.
크랩 로제 파스타를 시켜서 먹었는데요.
날치알이 잔뜩 올라가 있습니다.
파스타는 짭짤한 맛으로 확실히 해산물맛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파스타도 맛없지는 않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제가 선호하는 맛은 아니어서 잘 손이 안 갔습니다.
저한테는 좀 짠맛이 강하게 느껴졌던 파스타여서 별로였지만
개별적으로 이런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기 때문에
피자를 로제 파스타 소스에 찍어서 먹어 보시는 것도 맛있게 먹는 또 다른 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글리스토브에서는 와인도 판매하더라고요.
매장 한편에는 이렇게 와인과 맥주 등의 술을 따르는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저는 술을 안 먹어서 이날 제로 펩시를 시켜서 맛나게 먹었지만
술 즐기시는 분들은 스테이크 시켜서 와인이나 샴페인과 같이 음미하며 드시면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아요.
매장 곳곳에 예쁘게 술잔, 술병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맛도 쏠쏠합니다.
어글리카페 (어글리스토브 카페)
식사를 마치고 나서 커피를 마시려고 카페를 찾으려고 나왔는데
어글리스토브 바로 맞은편에 어글리카페라는 카페가 보였습니다.
보니까 어글리스토브에서 연결해서 운영하는 카페더라고요.
카페나 가벼운 브런치만 즐기는 분들이 이 공간을 이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왕 어글리스토브를 이용한 김에 카페도 여기서 마시면 좋겠다 싶어서 메뉴판을 살펴보았습니다.
어글리카페 메뉴 정보
커피 종류도 기본적으로 있을 거는 다 팔고 있고 기타 차 종류들도 마실 수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케이크 종류들도 있긴 있어서 달달한 거 같이 커피랑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함께 시켜서 곁들여서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여기서 마시면 좋겠다 싶어서 주문을 하려고 했는데
주문은 가능하나 20분 정도밖에 이용을 못 한다고 여직원분이 안내를 해 주시더라고요.
식사 마치고 난 시간이 저녁 7시쯤밖에 안 됐었는데 꽤 빨리 마감을 한다는 의문은 들었습니다.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밤 9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정보가 돼 있었는데
막상 매장에서는 저녁 8시 전에 이용이 마감된다고 안내를 받으니
주말에는 어글리카페는 더 빨리 마감을 하는 건가 싶은 의문에 고개가 갸웃하기는 했습니다.
이런 이용 시간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더 정확하게
인터넷에 업데이트 공지가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어글리스토브 내돈내산 후기 리뷰
제가 갔을 때는 여직원분이 주도적으로 자리 안내와 기초적인 안내를 도와주셨는데
상냥하고 친절해서 직원 서비스 부분에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매장 청결 상태도 양호해 보였습니다.
피클은 밖에 통에 꺼내져 있었는데 신선도면에서 조금 시원하게 보관이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음식의 양은 보통 다른 식당과 비교했을 때 적당하고 무난한 양이었습니다.
음식 나오는 속도도 적당했습니다.
세트 메뉴 구성에 피자가 포함된 구성도 추가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피자+스테이크+파스타로 구성된 세트메뉴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판교 브런치 맛집이라고 하니 다음번에 와서는 브런치도 한번 먹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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