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불러도 계속 먹는 이유 (심리적 허기짐)

 

 

 

목차

1. 식욕을 느끼는 것

2. 배불러도 계속 먹는 이유 (심리적 허기짐)

 2-1 스트레스성 폭식

 2-2 당뇨병 전조 증상

 2-3 섭취하는 음식 성분의 문제

 2-4 저혈당 문제

 2-5 임신 상태

 2-6 급한 식사 시간

 2-7 과한 당분 섭취

 2-8 시각적&후각적 자극

 2-9 갈증 상태

 2-10 복용약의 특성

 2-11 수면 부족

 2-12 우울증

 2-13 잘못된 식습관

 

식욕을 느끼는 것

식욕은 말 그대로 먹고 싶은 욕구를 뜻합니다

인간이 가진 3대 욕구 중에 하나로 꼽히기도 하죠

우리가 식욕을 느끼는 건 자연스럽고 당연한 건강한 신호입니다

 

다만 이 식욕이 너무 지나치고 과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건강에 적신호가 될 수 있는 과식

먹어도 먹어도 계속 허기짐이 느껴지는 그 이유는 뭘까요?

 

 

 

 

배불러도 계속 먹는 이유 (심리적 허기짐)

스트레스성 폭식

아주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는 보통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이 아드레날린이 분비될 때는 허기짐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에서는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코티솔 호르몬이 나오면 식욕이 왕성해져서 폭식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수치를 낮춰야 이 코티솔 호르몬 수치도 줄어들어서

폭식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당뇨병 전조 증상

당뇨병이 있으면 식욕이 더 많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에너지를 고르게 전환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되기 때문에

계속해서 허기짐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계속해서 허기짐이 느껴져서 식욕도 끊이지 않게 느껴지게 됩니다

 

 

섭취하는 음식 성분의 문제

먹고 있는 음식의 영양소 부분도 살펴봐야 합니다 

에너지를 충분히 주지 않는 음식들로만 계속 섭취를 하면

고른 에너지 공급이 되지 않아서 계속해서 허기짐이 느껴집니다 

 

설탕이 가득한 빵이나 음료는 되도록 멀리 하고 섬유질이나 단백질이 많은 음식들을 찾아 먹어야 합니다

 

 

저혈당 문제

몸속 포도당 수치가 낮아서 저혈당으로 인해 허기가 계속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혈당이 부족한 사람들은 허기짐을 자주 느낌은 물론

쉽게 피로하고 심할 경우 어지럼증까지 느낍니다

 

이런 증상이 의심되면 꼭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찰을 받고 상담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임신 상태 

임산부들의 경우도 허기짐을 계속 느낍니다

여성이라면 본인이 임신을 한 상태는 아닐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임산부에 따라 입덧으로 인해서 음식을 먹지도 못하고 보기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지만

항상 배고픔에 음식을 떠올리며 식욕이 왕성해지는 임산부들도 있습니다  

 

 

급한 식사 시간

한국 사람들은 빨리 빨리 문화로 유명하죠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이 습관이 돼서 밥을 빠르게 먹는 습성이 있습니다

 

음식을 천천히 오래 꼭꼭 씹어 먹어야 뇌에서도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데

우리는 그런 시간이 없이 순식간에 눈앞에 있는 음식들을 먹어 치우고 

빨리 식사를 끝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의 양을 줄이고 천천히 오래 씹어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과한 당분 섭취 

설탕이 잔뜩 들어간 당분이 과한 음식들을 먹으면 우리 몸의 당 수치가 확 올라갑니다

그렇게 되면 평소보다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돼서 많이 먹어도 계속 당이 줄어들어서 

배고프다는 허기짐을 계속 느끼게 됩니다 

 

시각적&후각적 자극

눈앞에 진수성찬이 차려져 있으면 군침이 돌기 마련이죠?

게다가 후각적으로 맛있는 냄새까지 진동을 한다면 식욕은 아마 폭발할 겁니다

 

이렇게 훅 들어오는 자극은 폭박적인 식욕을 자극하기 때문에 스스로 조절하고 자제가 필요합니다

 

 

갈증 상태

목이 많이 마른 상태에서는 오히려 그게 허기짐으로 착각이 될 수 있습니다

배부르게 먹어도 먹어도 계속 허기짐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물을 자주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물을 계속 마셨는데도 계속 배가 고플 때에 그때서야 뭔가를 조금씩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갈증과 배고픔을 구분해서 과식하지 않도록 잘 조절해야 합니다 

 

 

복용약의 특성

사람들 개인개인마다 각자의 질병으로 여러 가지 약들을 섭취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 약들에 들어 있는 특성 성분들이 식욕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약으로는 우울증 치료 계열의 약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약을 끊을 수도 없으니 이럴 때는 의사와 같이 상담을 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수면 부족

충분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수면 부족 상태에서 식욕을 관여해 주는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겨서 비정상적으로 분비가 될 수 있습니다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여 허기짐을 계속 느껴서 음식 섭취를 과다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

우울감을 느끼고 자존감이 바닥 나 있는 상태의 심리를 가진 사람들은

그 불안증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무언가 해소할 만한 것을 찾게 됩니다

 

음식을 먹을 때 포만감에서 오는 잠깐의 행복감을 느끼고자

계속해서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음식이 아니라 술이나 마약 등으로

그 심리적 허기짐을 대신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반대로 배가 고픈 상태인데도 음식 생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이 정말 배고픈 게 아니라는 걸 자각하면서도 행동은 멈출 수 없습니다

그럴 때는 먹는 음식에 집중하지 말고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집안에 있지 말고 야외로 나가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신체 활동을 하는 게 좋습니다

 

 

잘못된 식습관

음식을 빨리 먹어치우는 것도 잘못된 식습관이지만 

식사를 하고 나서 꼭 디저트를 먹어야 한다는 개념도 과식의 원인이 됩니다

자라온 가정환경에 따라 음식은 남기면 절대 안 된다는 강박관념에

배가 불러도 계속해서 음식을 먹는 부분도 습관이 되어

잘못된 식사 방식이 자리잡힐 수 있습니다

 

이렇듯 배불러도 계속 먹는 이유, 먹어도 먹어도 계속 허기짐이 느껴지는 이유

폭식을 하는 이유에는 다양한 원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왜 배가 불러도 계속해서 허기짐이 느껴지는지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시고

잘못된 식습관을 고쳐서 꼭 힘든 고민의 고리를 끊어내시길 바랍니다 

 

원인을 알았으면 그 해결 방법도 궁금하실 텐데요

폭식을 막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자세하게 정리한 글 아래 공유해 드리니 

한번 읽어 보시고 폭식의 고통에서 꼭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폭식 고치는 방법 (배불러도 계속 먹는 행동)

 

 

지긋지긋한 스트레스 해소법 (우울증 해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