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잘 안 빠지는 이유 (다이어트 성공 꿀팁)

 

 

 

 

목차

 

 

다이어트 실패는 정말 의지 문제일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는 말, 너무나 잔인한 말입니다. 

늘 도전하고 실패하고 도전하고 실패하는 반복의 연속인 다이어트는 과연 정말 의지의 문제일까요?

정말 조금 먹고 식단 관리도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도 체중이 줄지 않고 오히려 더 불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지치고 좌절하고 다이어트 의지도 팍 꺾어버리게 되는데요.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그 원인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잘 안 빠지는 이유

다이어트를 위한 노력은 다양합니다.

아마 많은 불특정다수가 다양한 노력들로 살과의 전쟁을 벌이고 계실 텐데요.

닭가슴살만 먹거나 샐러드만 먹거나 매일 꾸준히 스쿼트를 한다거나

꾸준히 헬스장을 가서 1시간 이상은 꼭 운동을 한다거나 등등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살이 잘 빠지지 않고 오히려 더 체중이 늘어날 때는 

그 모든 노력이 거품이 되는 것 같고 속상함에 좌절감까지 느껴지기도 합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뭔가 분명히 많이 먹는데 스스로 못 느끼는 거다라든지

운동을 제대로 안 하는 거다 등등 이렇게 쉽게 말하기도 할 겁니다.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살이 잘 안 빠지는 사람들은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힘이 빠질 겁니다.

 

살이 잘 안 빠지는 이유로는 혈당 체크에 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맛있게 먹고 나면 혈당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 혈당 수치를 조절해 주는 역할이 바로 인슐린인데요. 

췌장에서 인슐린이 나오면서 혈당 수치가 조절됩니다. 

만약 혈당이 너무 많이 증가하게 되면 이 인슐린 분비 또한 과다하게 분비가 됩니다. 

과식을 하고 혈당이 오르고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는 게 자꾸 반복되면 인슐린에 내성이 생기게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라고도 하는데요. 

혈당 수치가 틈만 나면 높아지게 식습관이 이루어지면 체내에서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

포도당을 지방으로 저장해 두게 됩니다. 

간과 근육에 포도당을 배분해야 하는데 이런 인슐린 저항성으로 포도당이 지방으로 축적이 돼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해도 살이 잘 안 빠지는 체질로 변하게 됩니다. 

따라서 좌절하지 마시고 이 인슐린 저항성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에서 출발하시면 됩니다. 

 

다이어트 성공 꿀팁

<인슐린 저항성 개선 방법>

그럼 다이어트의 적이 되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식단 일지 기록

평소 먹는 음식 중에서 혈당을 급격하게 증가시키는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기록해 두었다가

혈당이 급증하는 음식은 섭취를 피하는 게 좋습니다. 

혈당측정기를 따로 구비해서 식전, 식후에 일정한 텀을 두고 혈당 체크도 주기적으로 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정상 혈당 수치: 공복 시 100mg/dL 미만 / 식사 후 140mg/dL 미만)

이렇게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음식을 피하는 식사가 습관이 되면 인슐린 저항성도 개선이 될 수 있습니다. 

 

  

간헐적 단식

간헐적 단식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죠?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데 왜 그런 걸까요?

그냥 막연히 굶으니까, 안 먹으니까 좋은 건가 보다 싶으시죠?

여기에도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할 수 있는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14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해 주세요.

그렇게 공복 상태가 지속되면 우리 신체는 저장해 두었던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합니다. 

이러한 원리로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좋은 겁니다. 

간헐적 단식 중에는 물은 마실 수 있으니까 수분 섭취는 충분히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체질에 따라 무리한 단식을 하면 건강에 무리가 될 수 있으니

꼭 잘 조절해서 계획을 잡으셔야 합니다.

단식이 어려우신 분들은 무리하지 말고 다른 방법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게 좋습니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몸의 근육량이 즐어들게 됩니다. 

단백질은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잘 챙겨 먹어 주는게 좋습니다.

포만감도 오래 가기 때문에 과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숨 차는 운동 실시

팔 벌려 뛰기나 스쿼트, 달리기 등 인터벌 트레이닝식으로 숨이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해 주는 게 좋습니다. 

이러면 우리 몸이 더 빠르게 지방을 에너지로 쓰기 때문에 살이 더 빨리 빠질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운동 효과도 크기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일석이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생활 습관 개선>

 스트레스 조절 노력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우울해서 많이 울게 되면 근육이 모두 빠지게 됩니다.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자극적이거나 달달한 음식들도 많이 당기게 돼서

폭식을 하게 될 수도 있으니 스트레스 감정 조절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건강한 칼로리 섭취

극단적으로 너무 조금 먹어도 다이어트 실패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의 현재 기초대사량을 잘 생각해서 필수로 먹어야 하는 영양소를 고르게 잘 섭취해 줘야 합니다. 

요즘 다이어트 식단 기록 애플리케이션도 많이 잘 나와 있으니 

식단 일지를 써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의식적인 스트레칭

학생, 직장인 등등 책상이나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생활 패턴을 가지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번거롭더라도 알람을 30~40분마다 맞춰놓고 꼭 움직여서 스트레칭을 해 주는 습관을 가지세요

물을 마셔도 좋고 화장실을 가도 좋습니다. 

너무 오래 굳은 자세로 있지 않도록 해 주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질 좋은 수면 

잠을 너무 못 자고 과로하는 것도 다이어트 실패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 8시간 정도는 꼭 충분히 수면을 취해 주셔야 좋습니다. 

허기와 관련된 그렐린 호르몬과 포만감과 관련된 렙틴 호르몬이

바로 이 수면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기 때문에 수면 역시 잘 관리가 돼야 합니다. 

 

지긋지긋한 다이어트 이제는 안녕

살이 안 빠지는 원인에 대해서 같이 살펴봤는데요.

다이어트는 고단하고 지루한 과정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다이어트 때문에 지친 분들도 참 많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마음먹은 것부터 이미 반은 성공한 거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포기만 하지 말고 끝까지 나아가시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부분을 잘 이해하셔서 꼭 다이어트 모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칼로리 낮은 음식 추천 (실컷 먹어도 되는 음식)

 

 

물 하루 섭취량 계산법 (물 적정량 기준)